이디야커피, 아프리카 식수 지원 정기 후원

이디야커피(대표이사 문창기)가 (사)사랑의전화복지재단을 통해 오염 된 물에 고통 받는 아프리카를 위한 식수 지원 프로젝트인 B’WATER캠페인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. 지난 2011년 12월 28일 이디야커피는 사랑의 전화 복지 재단과 ‘나눔 파트너 협약’을 체결하여, 매년 전국 매장에 비치 된 동전 기부함 ‘파란 사과’에 모인 금액 전액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, 올해는 본사 기부액을 포함 한 5백만원을 사랑의 전화 복지 재단에 전달했다.

B’WATER 캠페인은 오염 된 물을 마시고, 갖은 질병과 죽음의 고통에 내몰리고 있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해 우물 지원 등으로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. 그 동안 이디야커피는 밥퍼 나눔 운동, 새터민 김장 담그기, 남아공 결식 아동 돕기 캠페인, 사랑의 연탄 등의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진행해 온 가운데 금번 B’WATER 캠페인 정기 후원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부문에서 기부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.

이디야커피 관계자는 “보다 낮은 곳에서 소외 된 계층과 함께 한다는 것은 이디야의 일관된 철학이다. 금번 정기 후원을 통해 이디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께 고통 받는 아프리카 주민들의 어려움을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한편 (사)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2005년 국내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B’FRIEND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외 아동 및 독거 노인 결연 사업인 B’CONNECT 캠페인, 자연과 친구 돼주기를 표방한 B’GREEN 캠페인들을 함께 진행 중이다.